대한노인회와 경남연합회의 지원으로 조직된 남해군지회 소속 창선노인대학 안전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6일과 14일, 지역 내 초등학교 앞과 창선노인대학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유괴·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등·하굣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횡단보도 이용 시 '서다-보다-걷다'의 기본 원칙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감속 운행과 주의 의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괴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위급 상황 시 대처 요령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수도 절약 방법을 안내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선노인대학 안전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노인대학 안전자원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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